【경남】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3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경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협의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달부터 전국 확대 시행하고 있는 암행순찰차 운영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교통사고예방 관련 사진 및 교통안전포스터등을 전시하고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쉼터 안내 및 물티슈, 전단지, 기타 교통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경남경찰 관계자는 “고속도로 갓길 주정차와 음주운전은 대형사고의 주요 원인이므로 절대 금지하고,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를 활용하기 바란다”면서 “동승한 가족들의 전 좌석안전띠 착용 실천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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