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통령상에 통영 ‘누비담’ 선정
상태바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통령상에 통영 ‘누비담’ 선정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통영의 ‘누비담’<사진>이 대통령상에 선정되었다.

‘누비담’은 올해 6월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통영시 손애림, 구인숙(아씨통영누비명품관)씨의 공동작품으로 경남도 대표로 전국공모전에 출품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도 대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또한 2등인 총리상에도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 수상작인 창원시 남미숙(톱작업실)씨의 ‘Sing Sing 魚’가 선정돼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1, 2위 수상작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1,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밖에도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장려상인 배철규씨((주)해담온)의 ‘통영굴김 선물세트’가 입선되는 등 경남도를 대표한 출품작 3점이 대한민국 기념품공모전에 당선됐다.

통영의 누비작품은 2014년에도 통영시 이유영씨가 출품한 ‘누비보따리(슬리퍼)’가 대상에 선정돼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자리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일반인 심사, 최종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관광기념품 38점이 선정되었다. 대통령상에는 1500만원, 국무총리상에는 5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심사결과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