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형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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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판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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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한 SUV 스타일 더욱 강화
 

고유한 SUV 스타일 더욱 강화

엔트리 트림에 편의기능 기본화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코란도 투리스모 전 모델에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한 데 이어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7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새롭게 나온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안락함을 대폭 향상시킨 시트는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블랙 인테리어를 신규 적용했다. 이를 통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경쟁모델과 차별화되는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스타일이 더욱 강화됐다.

 

패드와 재봉선까지 완전히 신규 디자인한 듀얼플렉스 시트는 풀마플렉스(Pullmaflex) 구조 스프링을 적용해 탑승자 체중이 고르게 분산됨으로써 장시간 운전할 때도 피로하지 않고 시트 형상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한 티볼리 시트와 같은 구조다.

등받이와 볼스터(bolster) 경도에 차이를 둬 푹신하면서도 견고하게 탑승객 몸을 지지해 주며, 시트 폭․길이․높이 등을 증대해 안락감을 향상시켰다. 통기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입체 프린트 기법인 지오닉(Geonic) 패턴 인조가죽시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헤드레스트는 스타일과 안락함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 디자인됐다. 2열 암레스트 길이 역시 61mm 늘려 기능성이 향상됐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 전․후면 SUS 스키드플레이트와 투톤 포그램프 몰딩을 적용해 외관 스타일 또한 향상됐다. 바람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를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쾌적함을 더욱 높였다.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오프로드는 물론 눈길과 빗길 주행 시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스포티한 아이템을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채택함으로써 동급 최강 레저 활용성을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9~11인승의 경우 ‘TX’ 3010만~3045만원에 ‘RX’ 3480만~3505만원이며, 9인승 전용인 아웃도어 에디션은 3365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모던한 지오닉블랙 인테리어와 새로운 스타일, 뛰어난 상품성으로 거듭난 2017 코란도 투리스모가 전천후 아웃도어 활용성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며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도 2륜구동 시스템을 단 경쟁모델과 비교해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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