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예술문화 콜라보’ 래핑 차량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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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예술문화 콜라보’ 래핑 차량 선봬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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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오아시스 프로젝트’ 진행
 

쏘카(대표 이재용)가 ‘스트리트 오아시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을 랩핑한 ‘아트쏘카’를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스트리트 오아시스’는 카셰어링과 예술 문화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쏘카의 새로운 시도다. 아트쏘카는 쏘카 차량을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래핑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개성 있고 차별화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최근 ‘2030’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김정윤, 키미앤12, 어니언팩토리, 그래플렉스, 문크, 설찌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대표작을 쏘카의 레이 차종에 랩핑해 표현해 냈다.

아트쏘카는 전국 쏘카존에서 150대 규모로 운영되며, 위치는 쏘카 앱 예약하기 내에서 아트쏘카존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쏘카는 이번 아트쏘카 운영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회원 가입 시 기본 3시간 무료 쿠폰을 증정하고, 친구를 초대하면 각각 1만원 상당의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이벤트 내용을 해시태그(#아트쏘카, #쏘카)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한정판 굿즈와 핀뱃지, 원화를 증정한다. 더불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를 선택 시 쏘카가 해당 아티스트에 3000원을 후원하고, 후원금은 해당 아티스트의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용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무료한 일상의 도로에 톡톡 튀는 즐거움과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아트쏘카를 시작으로 공유경제 및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예술 및 문화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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