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C형간염’ 물류 전담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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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C형간염’ 물류 전담팀 가동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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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바이오물류 사업부는 최근 발생한 C형간염과 관련해 전담팀을 편성, 본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녹십자랩셀에 따르면 C형간염 환자 및 의심환자의 검체 수거와 검사 후 결과물을 전달하는데 있어 전국 44개 지점의 직영 네트워크와 200여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현장 투입되며, 검체의 위치부터 온도와 진동 등 모든 물류처리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검체 수거에서 도착까지 예측 가능한 리스크를 통제하기 위해 ‘IoT Smart Tag’ 기술이 연계·가동된다.

또한 자체 개발한 포장재를 이용해 검체 손상은 물론 감염성 물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표준작업절차서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에 따라 운영된다.

녹십자랩셀 바이오물류 관계자는 “현재 C형간염뿐 아니라 결핵과 콜레라 등 감염 위험이 높은 검체 특성상, 발병 가능성이 있는 감염물질들의 신속 정확한 대응 진단을 위해 24시간 대비 체제를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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