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최균 대구버스조합 이사장(동명교통 대표)이 대구시체육회에 1억원 상당의 30인승 버스를 기증했다.
최 이사장은 “시 체육회 사무처 업무와 선수 훈련 등에 활용해 달라”면서 “시민의 건강이 미래의 대구를 밝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기증한 버스는 단체이동이 가능한 30인승 버스로 체육회 사무 업무와 대구 대표단 선수 훈련용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춘 시 체육회 사무처장은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업무가 다양해졌는데, 기증받은 버스가 체육회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이사장은 동명교통(주) 대표이사로, 현재 대구시볼링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12년부터 대구버스조합 이사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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