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분야의 직업을 원하는 청년을 위한 자립교육 프로그램 SK뉴스쿨은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위크’에서 푸드트럭 2대를 운영한다.
푸드트럭은 SK뉴스쿨 졸업생들에게 미래 외식산업의 오너(소유주)와 관리자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졸업생들은 서울디자인위크가 열리는 동안 메뉴 준비와 고객 응대, 자재 관리 등 푸드트럭 경영 실무 전반에 참여해 실제 창업감각을 익히게 된다.
푸드트럭은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과 한식 레스토랑 ‘오늘’의 특색을 살린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경 SK뉴스쿨 행복에프앤씨재단 이사는 “이번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졸업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술과 경험을 한층 고도화시키고 전 세계 외식산업 트렌드의 한 축이 되는 푸드트럭 비즈니스의 실전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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