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그랜저-싼타페, 5~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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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그랜저-싼타페, 5~10% 할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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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까지 5000대 한정 할인 혜택

10월 31일까지 5000대 한정 할인 혜택

국내 최대 세일 축제에 車업계 첫 참가

현대자동차가 정부 주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KSF)’에 동참하는 의미로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간판 모델인 쏘나타․그랜저․싼타페에 대해 총 5000대 한정으로 5~10% 할인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다. 지난해는 할인행사에 유통업계만 참여했지만 올해는 제조업까지 동참하면서 행사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이에 맞춰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공격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내놓음으로써 국가적인 축제에 동참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나타 2016’ 10%, ‘쏘나타 2017’ 5%, ‘그랜저 2015’ 10%,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등이다. 쏘나타 2016 모델은 248만~300만원 할인 혜택을, 쏘나타 2017 모델은 112만~183만원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또한 그랜저 2015는 321만~388만원 할인혜택이, 그랜저는 209만~284만원 할인혜택을 각각 준다. 싼타페 더 프라임 할인 금액은 231만~330만원이다.

이럴 경우 주력트림인 ‘쏘나타 2016 1.7 디젤 스타일’ 모델을 정상가(2495만원) 대비 249만원 내려간 224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그랜저 2015 2.2 디젤 모던’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3215만원)에서 2894만원으로 32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차가 진행하는 KSF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22일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500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세부 할인 금액과 기타 문의 사항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당초 KSF 시행일인 29일에 맞춰 할인 행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고객 문의가 많아 1주일 정도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차원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는 뜻에서 이번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추가 할인에 들어가는 쏘나타․그랜저․싼타페는 현대차 대표 모델들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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