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청년여성 21명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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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청년여성 21명 초청 행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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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무소와 부산공장에서 진행
 

서울사무소와 부산공장에서 진행

직무별 소그룹 만남 갖고 멘토링

르노삼성자동차가 여성가족부 청년여성멘토링 사업 일환으로 청년여성 기업탐방 행사를 지난 23일 서울사무소와 부산공장에서 각각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에 청년여성 21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영업․재무․제조․기술․품질 등 각 분야 업무 소개와 여성 선배와 소그룹 만남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멘토들의 경험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인사담당자로부터 르노삼성차 인재상과 채용관련 안내를 받으며 진로 목표설계와 실질적인 경력개발에 대한 멘토링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르노삼성차 여성인력양성 프로그램인 ‘우먼@RSM’과 연계돼 관련 부서 여성 임직원들이 재능기부형태로 참여했다. 르노삼성차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여성인력 채용확대와 체계적인 여성인력양성 활동은 물론, 대외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사와 재무본부 직무를 소개한 최숙아 르노삼성차 CFO는 “르노삼성차는 그룹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양성평등과 다양성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진로 설정에 남녀차별 의식을 버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여성멘터링 사업은 각 분야 여성 리더(멘토)와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여성(멘티)이 그룹을 이뤄 실질적인 멘티 경력개발과 인생 목표 설계를 위한 오프라인 집중 그룹 멘토링이다.

분야별 대표 여성리더인 멘토와 주기적 만남을 통해 청년여성 진로 목표설계와 경력개발 실천 과정을 구체적으로 방향 잡고 목표 설정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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