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최대 축제, 벼룩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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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최대 축제, 벼룩시장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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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행사에 1만3천명 방문
 

미니 브랜드가 2014년 첫 시작돼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미니 플리마켓’ 올해 행사에 지난해 보다 3배 많은 1만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더-K호텔’ 앞마당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 플리마켓에서 판매자로 선정된 미니 차주 50명이 각자 트렁크에 직접 준비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했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준비된 상품을 구경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미니 오너들이 사용하던 독특한 장난감 소품과 캠핑용품을 비롯해 다양하고 기발한 물건이 판매돼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11개 주요 파트너사가 참여해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밖에 ‘뉴 미니 클럽맨’은 물론 다양한 미니 차종을 직접 타볼 수 있는 시승체험과 미니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판매가 진행됐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준비된 미니 극장은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인기 뮤지션 콘서트도 열렸다.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 중 일부는 BMW코리아미래재단에 기부된다. 판매자들 역시 수익금 10% 이상씩 자유롭게 기부했다.

한편, 미니는 1959년 나온 브랜드 첫 모델인 오스틴 세븐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미니 세븐 에디션’이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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