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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아파트 단지 내 카셰어링 서비스
곽재옥 기자  |  jokwa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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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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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단지 조성계획 단계에 차고지 마련

분양 중인 충주 영무예다음아파트에 존 설치

자동차 공동이용의 대명사로 부각되고 있는 ‘카셰어링’이 아파트 단지 조성단계에 주차장 조성이 계획되는 등 실용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쏘카(대표 이재용)가 충주 목행동 영무예다음 아파트 단지 내 카셰어링 서비스 존을 마련하고, 입주민을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현재 일부 아파트 단지 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쏘카존이 운영되고 있으나 이번처럼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기 전부터 카셰어링 주차면 설치를 홍보하는 것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 역시 아파트 주차장에 카셰어링 주차면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법안을 마련해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총 440세대 규모의 충주 영무예다음 아파트는 오는 2018년 9월 입주 예정인 가운데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현재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쏘카는 견본주택 내 카셰어링 소개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견본주택 방문자 및 계약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서비스 소개에 나섰다.

아파트 내 카셰어링 존이 설치되면 멀리까지 가지 않고도 필요할 때 공유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장점이 있다. 더불어 아파트 입주민들은 주차난 해소는 물론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 차량을 구매하지 않아도 합리적인 금액으로 차량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쏘카는 영무건설 이외에도 한화건설, SK건설, GS건설, 우미건설 등과 함께 신축 예정 아파트 단지 내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이다. 많은 건설사들이 과열된 분양 시장 속에서 차별화를 위해 단지 내 카셰어링과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임영기 쏘카 사업본부장은 “아파트 단지 내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은 단순한 차고지 확대가 아니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카셰어링 접근성 향상을 통해 공유경제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링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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