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임직원 참여 정기 봉사활동 진행
상태바
BMW, 임직원 참여 정기 봉사활동 진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시설서 환경정비 및 놀이체험활동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지난달 23일 BMW그룹코리아 및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45명과 함께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인조잔디와 모래 놀이터를 설치했고, 잡초 제거와 관목 심기 등 화단 정리를 도왔다. 또한 어린이들과 키즈 카페를 방문해 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새롭게 조성된 인조 잔디에서는 특별한 피아노 음악회도 개최됐다. ‘뮤직 인 모션’ 일환으로 BMW그룹코리아는 피아노가 실린 트레일러를 연결해 이동할 수 있도록 BMW ‘X5’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후원하고 있다.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기획됐다.

강남드림빌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아동 및 청소년 6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지난 2015년 10월 시작된 임직원 봉사활동은 대문과 간판 교체는 물론, 보도 블럭 및 쇄석 설치, 화단 정비, 벤치 설치, 창고 설치와 같은 낙후된 시설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및 정서발달을 위한 1대 1 놀이체험활동 봉사도 병행하고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체 임직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공감하게 됐다”며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업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전체 임직원에게 연 2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해 나눔 활동을 기업 문화 한 부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