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전기차 등 853대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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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전기차 등 853대 리콜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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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카고는 과징금 부과

한국GM ‘스파크’ 전기차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스파크(EV) 에어백 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에어백 및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3년 7월 5일부터 2016년 7월 26일까지 제작된 376대다. 7일부터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63 AMG S’ 승용차에 대한 리콜도 이뤄진다. 전방 스포일러 미들 립 조립 불량으로 주행 중 차량에서 이탈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6년 6월 20일에 제작된 1대에 대한 해당 부품 점검 후 재장착이 실시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TGX’ 특수차는 배출가스 발산방지장치(DPF) 제작결함이 발생해 연료소비 증가 및 엔진출력 저하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6년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작된 36대가 리콜 대상이다.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BR300R’ 이륜차는 엔진내부 커넥팅 로드 베어링 제작결함으로 인해 시동이 안 걸리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14년 5월 27일부터 2016년 6월 6일까지 제작된 384대다.

한편 스카니아코리아서울가 수입·판매한 카고 트럭은 전축 타이어에 작용되는 적재 상태 최대 허용 하중을 초과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과징금 830만원이 부과된다. 해당 차종은 2012년 9월 11일부터 2015년 12월 29일까지 제작된 56대로, 7일부터 무상으로 해당 부품을 교체 받으면 된다.

리콜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한국GM(080-3000-50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스카니아코리아서울(02-3218-0877), 만트럭버스코리아(080-661-1472), 혼다코리아(080-322-3300)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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