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KSF 기간 5000대 추가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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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KSF 기간 5000대 추가 할인 판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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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5000대 완판돼 나온 조치

앞서 진행된 5000대 완판돼 나온 조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i40, 아슬란 추가

현대자동차가 정부 주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5000대를 추가로 판매한다. 현대차는 앞서 간판 모델인 쏘나타․그랜저․싼타페 등 승용차 5000대를 5~1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접수를 받아 판매한 결과 5000대 모두를 완판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정부 주관행사 부흥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적인 소비자 관심과 사랑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5000대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이로써 현대차가 이번 KSF에 내놓은 차량은 미니버스 쏠라티를 포함해 총 1만100대가 된다.

2차 할인판매에는 기존 차종 외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i40’ ‘아슬란’ 세 차종을 추가해 총 6개 차종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5000대 한정 판매한다. 기간은 특별 할인 기간이 종료되는 9일까지만 운영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쏘나타 2016’ 10%, ‘쏘나타 2017’ 5%, ‘그랜저 2015’ 10%,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 ‘아슬란 2016’ 10%, ‘i40’ 10% 등이다.

주력트림인 ‘쏘나타 2016 1.7 디젤 스타일’ 모델의 경우 정상가 2495만원 대비 249만원 내려간 224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랜저 2.4 모던 콜렉션’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 3090만원에서 2874만원으로 216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새로 추가되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선호도가 높은 N 트림의 경우 정상가 2638만원(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정부 보조금 적용 전 판매 가격 기준)에 5%가 적용돼 131만원이 할인되고 친환경 차에 대한 세제 혜택과 정부 보조금 혜택 등을 적용하면 226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아슬란 2016 3.0 모던’을 구입하는 고객은 정상가격 3790만원에서 379만원 내려간 3411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i40 1.7디젤 세단 PYL’ 역시 할인율 10%를 적용 받아 2910만원에서 291만원 할인된 2619만원에 살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KSF 기간 현대차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5000대 판매를 결정했다”며 “기존 대표 차종 외에도 친환경차를 포함한 3개 차종을 추가 투입해 총 7종에 이르는 다양한 차종으로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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