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비교·예약 어플 ‘렌트킹’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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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비교·예약 어플 ‘렌트킹’ 출시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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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부터 결제까지 '5분'만에
 

중소 렌터카업체 정보들을 한 데 모은 렌터카 어플이 새로 나왔다.

실시간 렌터카 예약 어플리케이션 ‘렌트킹’은 제휴 중인 중소렌터카 업체의 유휴차량을 자체 검색해 가장 저렴한 가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핫딜예약서비스’를 주요 서비스로 내걸었다.

당일 렌트나 장기 렌트 시 렌터카 업체 검색을 비롯해 예약, 결제까지 시간 소요에 따른 불편함을 한번쯤은 경험하게 된다. 20년간 렌터카업에 종사한 윤영진 대표는 이와 같은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렌터카 업체들이 안고 있는 갖가지 문제점을 풀기 위해 이와 같 실시간 렌터카 예약 어플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렌트킹은 소비자가 여러 회사의 차량을 한 번에 비교해보고 빌릴 수 있도록 편리함을 제공한다. 카셰어링과는 다른 개념으로 1일 또는 월장기로 차를 렌트할 경우에 예약할 수 있다.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의 렌터카 대여 방식에서 벗어나 예약부터 결제까지 5분 만에 가능한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렌트킹은 렌트 차량을 직접 집 또는 사무실까지 옮겨주는 도어투도어(D2D)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윤 대표는 “최근 카셰어링 서비스가 많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10시간 차량 사용 시에는 일대여 렌트가 훨씬 더 저렴하다”며 “렌터카 예약 및 대여가 카셰어링앱만큼 쉽지 않다는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렌트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아이폰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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