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태풍 복구지역 긴급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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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태풍 복구지역 긴급 현장점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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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정전피해 아파트 현장방문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6일 태풍 ‘차바’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울산지역을 긴급 방문했다. 주 장관은 침수 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소재 아파트를 방문해 복구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주 장관은 “태풍은 지나갔지만 앞으로 집중호우 등에 따른 추가적인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한전 등 관련기관은 소관 에너지시설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안전설비 보강을 위한 투자를 적극 확대해 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한전이 관리하는 송전선로 및 변전소 등 전력설비는 태풍․지진 등으로 어느 한곳에서 ‘작은 경색’이라도 발생하면 전력공급 차질은 물론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에 영향이 큰 만큼 모든 설비를 전수점검하고, 설계기준에 부합하도록 필요한 보강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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