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9일 자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드림그림’ 후원을 통해 서울문화재단이 완공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 개관 축제에 참여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옛 김포 가압장터를 리모델링한 예술교육공간이다. 특히 서서울호수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인근 학생 예술교육공간뿐만 아닌 지역 주민 쉼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리모델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난 8월 ‘드림그림’ 장학생이 직접 참여해 공간 꾸미기와 정원 가꾸기 등 미술작업을 통해 특색 있는 예술 교육공간으로 재 단장시켰다.
개관 축제에 참석한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서울문화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예술교육센터가 마련돼 기쁘다”며 “지역 학생 예술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 도시환경 개선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드림그림’과 함께 2014년 서울 중앙시장 상인쉼터를 개선했고, 2015년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환경개선 등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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