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공제조합 차기 이사장에 이득주, 김종원씨 복수추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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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공제조합 차기 이사장에 이득주, 김종원씨 복수추천키로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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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 노조 ‘이사장 연임반대’ 시위
 

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인 운영위원회 결과 이득주 현 이사장과 언론인 출신으로 알려진 김종원 씨가 복수로 추천돼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기다리게 됐다.

렌터카공제조합 운영위원회는 공모절차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요청할 차기 공제조합 이사장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한 회의를 지난 17일 오후 2시에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복수의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에 앞서 렌터카공제조합 노동조합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회의 직전까지 서초구 내방사거리 소재 신한은행 3층 건물 앞 인도에 도열, 이득주 이사장의 연임에 반대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침묵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플래카드를 통해 ‘이득주 이사장은 국토부 감사결과에 대해 직원들에게 공개하고 의혹에 대해서는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라’, ‘우리 직원들과 노동조합은 이사장의 연임을 절대 반대합니다’라며 자신들의 의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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