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만2천여 공중전화박스서 캐시비 카드로 통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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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만2천여 공중전화박스서 캐시비 카드로 통화 가능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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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만2천여 공중전화박스에서 캐시비 교통카드 로 전화 통화가 가능해졌다.

전국호환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겸임대표 이근재)는 케이티링커스㈜(대표 이강근)와 업무협약을 체결,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단위의 ‘캐시비 공중전화 통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기존 공중전화기는 현금이나 특정 카드만 이용 가능해 사용시 많은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난 9월말까지 캐시비 교통카드 호환 교체 작업이 완료되면서 선불교통카드로는 가장 많은 전국 2만2000여 공중전화박스에서 캐시비 카드로 통화가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휴대폰이 없는 청소년, 외국인 관광객 등이 현금 없이도 교통카드를 사용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교통카드를 이용함으로써 동전을 관리하는데 드는 사회적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캐시비 공중전화 통화 서비스’는 캐시비 로고가 부착된 공중전화에서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모바일 캐시비가 설치된 휴대폰을 지정된 위치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된다.

캐시비 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편의점, 외식, 쇼핑 등 전국 캐시비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비 홈페이지(www.cashbee.co.kr)에서 캐시비 교통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는 사용자는 포인트 적립 및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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