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모델 93대 대상
다임러트럭 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19일부터 내년 6월 18일까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이뤄진다.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아록스 ‘3945K’ 및 ‘3951K’ 모델은 브레이크 시스템 차축 모듈레이터 결함으로 좌우 및 앞뒤 차축 간 제동 편차를 발생시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6년 6월 13일부터 7월 25일까지 제작·판매된 93대가 대상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 리콜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해당 덤프트럭이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다. 리콜 관련 궁금한 사항은 다임러트럭코리아(080-001-1886)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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