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크코리아 기중기도
현대자동차 덤프트럭과 비바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기중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시작됐다.
현대차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엑시언트’는 동력전달장치(프로펠러 샤프트) 일부 부품 결함으로 저속 주행 시 장치 일부가 파손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3년 10월 1일부터 2015년 5월 29일까지 제작·판매된 952대가 대상으로, 현대차 지정 서비스센터 및 상용 서비스 협력사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으면 된다.
비바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기중기 카토(KATO) KR-75H(SL-800RI) 모델은 보조제동장치(리타더) 연결 냉각 호스 결함으로 냉각수가 누출돼 엔진 정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 발견됐다. 2014년 6월 16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수입·판매된 9대가 대상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080-600-6000)와 비바크코리아(031-366-02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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