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용식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은 지난 23일 사업용차량에 대한 경찰의 집중적인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화물운수종사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사진>
정 원장의 이날 특강은 정병체 광주개별화물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개별화물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생각해 봅시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정 원장은 “차량으로 생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는 화물운수종사자들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지만 최근들어 사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빈번해지고 경찰의 단속 또한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어 “교통문화개선은 운전자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넘어 광주의 먹거리인 우리 자녀들의 일자리를 위한 광주의 이미지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광주의 자존감을 위해서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