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내달 1일부터 전국 순회
한국표준협회가 ‘자동차품질표준(IATF 16949:2016) 전환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동차 품질 표준 방식이 지난 1일 개정됨에 따라 주요 변경 사항 및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세미나는 다음달 1일 서울을 시작으로 창원(11월 3일), 안산(11월 8일), 대구(11월 9일) 지역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자동차업계 관계자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품질보증 동향과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고 2부에서는 IATF 16949:2016의 주요 변경사항 및 대략적 실행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2부에서 안전관련 부품·프로세스, 제품 추적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NFT(No Trouble Find)를 포함한 보증관리 프로세스, 협력업체 관리·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요구사항 신설 및 요건 강화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이번 세미나에는 자동차 산업 품질 담당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및 문의사항은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의 포럼·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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