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산버스지점, ‘가을맞이 전세버스 순회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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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산버스지점, ‘가을맞이 전세버스 순회점검 서비스’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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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자동차 부산버스지점은 지난 25일 오전 남구 감만부두에서 ‘가을맞이 전세버스 순회점검 서비스’<사진>를 실시했다.

현대차 부산경남상용서비스팀과 함께 10명이 참여한 점검에는 대형 크루즈선(Ovationof of Sea호) 입항으로 인한 요우커들을 수송하기 위해 집결해 있는 120대의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은 첨단 진단기를 활용해 차량의 이상유무를 확인, 경미한 분야는 현장에서 처리하고 중정비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14~16인승) 차량전시 행사도 병행했다.

쏠라티는 캠핑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량, 냉장밴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승용형 승차감과 연비절감형으로 인해 미니버스시장에서 소규모 고급투어용으로 인기가 높다.

신정근 지점장은 “이번 대규모 전세버스 집결지에서 실시한 무상 순회점검서비스에 대한 전세버스업체들의 호응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앞으로 점검은 차고지 중심에서 차량집결지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전환해 고객만족도 제고는 물론 업계와 상생하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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