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매력에 실용성 겸비

저속․고속에도 탑 개방 가능

푸조-시트로엥(PSA)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 프리미엄 해치백 ‘뉴 DS3’에 전동식 캔버스탑을 적용한 컨버터블 모델 ‘뉴 DS3 카브리오’가 국내 선보였다.

컨버터블 매력과 해치백 강점을 모두 겸비한 모델로, 브랜드 특유 디자인 요소와 다양한 바디 컬러가 남다른 스타일링 감각을 선사한다. 저속은 물론 시속 120km 고속 주행 중에도 3단계로 개방되는 캔버스탑과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 동급 최고 수준 트렁크 공간 등 실용성이 뛰어나다.

1.6리터 디젤엔진에 ETG 6 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복합연비는 ℓ당 16.5km에 이른다. 전방 추돌 상황을 감지하면 차량을 자동으로 정지시켜주는 ‘엑티브 시티 브레이크’가 장착돼 있다.

국내 시장에는 ‘비 쉬크(Be Chic)’와 ‘소 쉬크(So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3290만원과 3650만원이다.

이승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