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산서 친환경 ‘에코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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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부산서 친환경 ‘에코랠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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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구․연인 80팀 참가
 
 

가족․친구․연인 80팀 참가

주요 관광지서 미션 수행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SM3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지난 달 29일 개최했다.

이번 ‘에코랠리’는 르노삼성차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 ‘에코액션 캠페인’ 일환으로 열렸다. 올해는 부산에서 시행된 ‘2016 가을관광주간’ 프로그램과 연계해 친환경 미션과 함께 부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르노삼성차는 행사를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참가 희망팀을 모집했다. 80팀 모집에 598팀이 지원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서 각 참가팀은 SM3Z.E.를 타고 부산 ‘영화의 전당’을 출발해 해운대․광안리․동백공원에서 ‘물 적게 쓰고 설거지하기, 공원 내 쓰레기 분리수거하기’와 같은 친환경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연료를 가장 적게 사용한 1부와 2부 각 상위 3팀에게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과 상품이 주어졌다. 1부 1등은 김동은씨 외 1명이, 2부 1등은 정지영씨 외 3명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에코랠리는 기존과 달리 참가자가 직접 차량을 운전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꾸며졌다. SM3Z.E.를 직접 운전해 본 참가자들은 “차가 조용하고 승차감이 편안하다”거나 “생각했던 것보다 힘이 강하다” 또는 “시내 주행에 전혀 손색이 없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은 “이번 에코랠리가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차는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SM3Z.E.는 주행 중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100% 전기차다. 국내 유일 준중형 세단 전기차로 무소음․무진동의 편안한 주행감이 특징이다. 지난 7월에는 고급 편의사항과 외형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2017년형 모델이 출시됐고, 8월에는 SM3Z.E. 택시 1호차가 10만km 주행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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