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링컨 컨티넨탈’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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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링컨 컨티넨탈’ 사전계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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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첨단 조화된 최고급 세단
 

전통과 첨단 조화된 최고급 세단

스페셜 에디션 ‘프레지덴셜’ 첫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14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링컨 최고급 럭셔리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공식 출시에 앞서 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100여 년간 지켜온 브랜드 전통에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시장에 다시 선보이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과거 전통에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접목해 외부 디자인이 한층 더 우아해졌다. 링컨 시그니처 그릴에 일자형 LED테일램프, 후면을 가로지르는 조명 장식과 대형 듀얼 배기구가 우아함을 부각시켜 준다.

개인 전용기와 최고급 가구로부터 영감 받아 개발된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와 처음 탑재된 이-랫치 도어(E-Latch Door) 등 최첨단 실내 편의기능이 극대화됐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Revel) 시스템을 비롯해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된 콘솔과 계기판,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최고 수준 프리미엄 가치를 선사한다.

링컨 브랜드는 출시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살아있는 전설의 사진작가’로 불리는 애니 레보비츠가 현대적인 감성 프리미엄 세단 매력을 담은 화보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미국 요리 전문지 테이스팅 테이블(Tasting Table)과 협업해 VIP행사에서 유명 셰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컨티넨탈 한국시장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링컨 VIP고객 1000명을 초청해 사전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전시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구경한 것은 물론 링컨 및 컨티넨탈 헤리티지 월, 레벨 오디오 체험존 등을 통해 그간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다양한 컨티넨탈 매력을 경험했다. 정지영 아나운서 해설로 진행된 링컨 100년 다큐멘터리 영상에 대한 호응도 높았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지난 80여 년간 컨티넨탈은 럭셔리 자동차 애호가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는데, 왕의 귀환으로 비견되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를 통해 진정한 브랜드 가치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럭셔리 자동차 가치를 담아낸 우아한 디자인 및 고품격 편의 기능,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계약 기간 중 보다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은 올-뉴 링컨 컨티넨탈 스페셜 에디션인 ‘프레지덴셜’을 주문하면 된다. 장인 손길로 다듬어진 가죽과 보는 각도에 따라 스펙트럼이 달라지는 프리미엄 페인트로 구현해낸 ‘랩소디’ ‘샬레’ ‘서러브레드’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링컨이 추구하는 예술․여행․미식․문화․건축․패션 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프레지덴셜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감성에 부합되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0L AWD 리저브는 8250만원, 3.0L AWD 프레지덴셜은 8940만원이다. 차량 인도는 12월부터 시작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오는 30일 공식 미디어 쇼케이스 및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문화 지원 이벤트 연말 정기 공연인 ‘링컨 재즈 나잇’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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