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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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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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선호 사양 기본 적용
 

겨울철 선호 사양 기본 적용

고객 최 선호 사양 함께 반영

현대차 중형 세단 쏘나타가 겨울철 맞춤형 차량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현대차가 1일부터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 겨울철 특화 선호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본 적용한 ‘쏘나타 윈터 스페셜 에디션’ 판매에 나섰다.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만족도를 높였다.

먼저 열선 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함으로써 운전자와 동승객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겨울철 김 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 시야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과 한 개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하는 바이펑션 방식에 스티어링 휠 움직임에 따라 길을 밝혀주는 스태틱 밴딩 라이트가 추가된 ‘HID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됐다.

 

이밖에 ‘듀얼 풀 오토 에어컨’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뒷좌석 암레스트(스키쓰루 포함)’ 등 다양한 고객 최 선호 사양을 함께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앞좌석 통풍시트’ ‘동승석 전동시트’ ‘동승석 전동식 럼버 서포트(허리지지대)’ ‘앞면 자외선 차단 유리’ 등 여름철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된 ‘여름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 폭도 넓혔다.

쏘나타 1.6 터보 모델 가격은 스타일 2420만원, 윈터 스페셜 에디션 2580만원, 스마트 2690만원, 스마트 스페셜 2872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철 최 선호 사양을 모은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이번엔 겨울철 고객 선호 사양 중심인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이 최고 만족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쏘나타 ‘케어 플러스’, 아반떼·아이오닉 ‘밸류 플러스’ 등 고객 선호 사양으로 구성된 맞춤형 모델을 잇달아 선보여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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