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미래교통전문관’으로 김성진씨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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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미래교통전문관’으로 김성진씨 채용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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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시가 ‘미래교통전문관’을 신규 채용, 대중교통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대중교통의 질적 전환을 꾀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지난달 31일 ‘미래교통전문관’(일반임기제 공무원) 채용 최종 합격자로 김성진(37)씨를 선임했다. 김씨는 12년 이상의 현장실무 경력을 가진 교통계획전문가로, 임용절차를 거친 후 창원시의 미래교통정책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미래교통전문관’은 교통정책과에 배치돼 대중교통 발전방안 연구, 교통시스템 발전을 위한 각종 용역추진 및 광역시 승격 이후의 미래 교통을 준비하는 기본 교통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눈에 띄는 것은 대중교통수단 추가 도입 및 통합운영 체계 개발, 대중교통 이용 약자층을 위한 수요대응형 교통수단 도입 검토 등이다.

안원준 시 인사조직과장은 “광역시는 물론 ‘관광산업 도시’로서도 선진교통 체계와 편리한 접근성은 필수적으로 미래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과 인력운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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