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016년도 교통사고로 인한 1·2급 중증후유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사진>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부산지역의 중증후유장애인 주거환경 지원 대상은 14개 가구이다. 중증장애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이동편의를 위해 문턱 개선과 도배·장판 교체, 비데설치, 안전지대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본부는 올해로 5년째 교통사고 중증후유장애인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본부는 이외에도 학자금 지원과 생활안정자금 대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종석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장애인의 주거 편의를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교통사고는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도 교통 기본질서를 지켜야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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