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 출시 3년 만에 1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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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 출시 3년 만에 10만대 판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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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i3 단일 모델로 6만대 달성
 

전기차 i3 단일 모델로 6만대 달성

BMW i넥스트 통해 기술․차종 소개

BMW그룹 지속가능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BMW ‘i’ 브랜드가 출시 3년 만에 전기차 모델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8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1월 전 세계에 처음 소개된 BMW ‘i’는 BMW그룹 진보적 기술력을 대표하면서 자동차 산업 미래방향을 제시해왔다. 또한 현재까지 총 10만 대 이상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전 세계 고객에게 인도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순수 전기차 모델 BMW ‘i3’은 단일 모델만으로 6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려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차 세그먼트에서 가장 성공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룹 최초 PHEV 스포츠카 모델 BMW ‘i8’은 2014년 중반 이후 1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BMW그룹 비전을 현실화했다.

 

또한 ‘BMW i 퍼포먼스’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PHEV 모델들도 약 3만대가 판매되며 ‘i’ 기술력이 성공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증명했다.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BMW그룹 회장은 “BMW i는 지금과 동일하게 혁신의 최전방에서 가장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i 성공을 바탕으로 또 다른 혁신인 자율주행기술을 ‘BMW i넥스트(BMW iNEXT)’라는 이름으로 선보여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그룹은 전기차를 전담하는 별도 사업부문을 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있어서 선두주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순수 전기차 모델인 i3을 포함해 총 7종에 이르는 순수 전기차 또는 PHEV 모델을 출시했다.

 

또한 오는 2017년 ‘뉴 미니 클럽맨’ PHEV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BMW그룹 모든 브랜드에 순수 전기차 모델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에 있다.

한편 국내에는 BMW i3 및 i8을 출시했으며, 앞으로 BMW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PHEV 모델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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