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의지 선수에게 부상으로
2012년부터 공식 후원사로 활동
기아자동차가 지난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시리즈 MVP로 선정된 두산베어스 양의지 선수에게 부상으로 기아차 대표 프리미엄 세단 ‘K7’을 수여했다.
이번 MVP 시상에서 구본능 KBO 총재와 이형고 기아차 경남서부지역본부장이 함께 양의지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7 2.4모델을 전달했다.
양의지 선수는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촬영은 물론, 차량에 직접 사인을 하고 입맞춤을 하는 등 K7 수상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양 선수는 “올해 올스타전 MVP로 K5시그니처를 받은 민병헌 선수가 부러웠다”며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으로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K7을 부상으로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5년 연속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기아차는 이번 한국시리즈 MVP에게 K7을 수여한 것 이외에도 지난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올스타전 MVP’ 두산베어스 민병헌 선수에게 ‘K5 시그니처’를 부상으로 수여했었다.
또한 기아차는 한국시리즈뿐만 아니라 정규시즌에도 쏘울EV 자율주행차, 니로, 스포티지 등을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해 프로야구 팬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준대형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7을 한국시리즈에서 최고 기량을 보여준 양의지 선수에게 증정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지속적인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