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위주 교통안전시설물 중점 점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과제인 ‘찾아가는 서비스 및 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교통약자 위주의 교통안전시설물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서울시 전역 9863대)에 대한 이상 유무 특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각장애인들의 도로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황덕규 지부장은 “보행자 작동신호기(서울시 전역 1097개) 및 잔여시간 표시기(9450대) 대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불편 민원 발생 이전에 사전 점검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시설물들이 현장에서 그 고유기능을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