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앱으로 실종자 찾기 나선다
상태바
CJ대한통운, 택배앱으로 실종자 찾기 나선다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6.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대한통운, 택배앱으로 실종자 찾기 나선다

CJ대한통운이 자사 택배앱으로 실종자 찾기에 나선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된 ‘실종자를 찾습니다’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배송조회 페이지에 게시되며, 경찰의 마스코트인 ‘포돌이’ 아이콘을 사용해 경찰청과의 공식적인 업무지원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실종자 정보는 경찰청으로부터 정보 게시 요청이 접수되면 택배앱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포돌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종자의 사진과 함께 실종장소·실종일자·이름·신체특징 등의 상세정보가 나타나며, 실종자 찾기 센터 전화번호 182가 안내된다.

이는 지난 6월 경찰청과의 MOU를 통해 전국 1만 6000여명의 택배기사와 차량·앱 등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근린치안 확립과 범죄예방 홍보 등을 지원하는 ‘안심택배’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