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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노점 전면철거, 이면도로 푸드트럭으로 대체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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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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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환경 조성, 보행권 확보 차원

서울 강남역 인근 강남대로 변에 우후죽순 들어섰던 노점이 사라지고, 대신 이면도로에 푸드트럭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초구는 노점 43곳 업주에 푸드트럭과 부스형 판매대로 전환하도록 하고, 20일까지 자진 정비를 통보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구는 “대표 거리인 강남대로에 푸드트럭을 활성화해 선진 도시 같은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확보하려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강남역 8번, 10번 출구 등 4곳을 ‘푸드트럭 존’으로 지정하고 전기시설과 지주 간판 등을 지원한다. 또 정비 후 화단과 벤치 등을 설치하고 24시간 순찰해 불법노점을 원천봉쇄할 계획이다.

이미 정비 대상 노점 43곳 가운데 38곳이 푸드트럭이나 부스형 판매대 등으로 허가 신청을 마쳤다. 구는 이를 위해 지금까지 15차례 실태조사와 면담을 벌였다.

구는 “자진정비 기간인 20일 이후에도 불법영업을 하는 노점에는 강제철거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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