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티몬(www.tmon.co.kr)이 겨울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5개 여행사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2016 티몬 투어 그랜드페스티벌'에는 인터파크투어, 노랑풍선, 웹투어, 투어2000, 자유투어 등이 참여해 약 150여 개의 여행 상품을 싼값에 선보이는데, 특히 매일 '오늘의 찬스 딜(거래)' 코너에서 한가지 상품이 특별 가격에 소개된다.
찬스 딜 상품이 아니더라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행사 첫날 10일에는 찬스 딜을 통해 사이판 PIC리조트 4박 5일 패키지상품이 특가(79만9000원부터)로 나온다. 성인 2명, 소아 2명 등 4인 가족이 여행을 떠날 경우 총 가격은 213만6000원으로, 여름 성수기보다 약 100만원이나 싸다는 게 티몬의 설명이다.
이후 날짜별 찬스 딜 품목과 가격은 ▲11일 자유투어 터키 실속일주 9일 상품(대한항공·아시아나 직항/힐튼호텔 1박 등 특급호텔 3박/ 전세 크루즈 탑승·성 소피아 사원 관람 등 포함) 57만9000원 ▲14일 인터파크 방콕·파타야 3박5일 패키지 상품 19만9000원부터 ▲15일 오사카 3박4일 왕복항공권 11만9000원부터 등이다.
아울러 행사 품목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16명에게 100만원(1등 1명), 30만원(2등 2명), 10만원(3등 3명), 1만원(4등 10명)의 티몬 적립금도 선물한다.
김학종 티켓몬스터(티몬 운영사) 항공여행사업본부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겨울철 해외여행 매출이 1년 전보다 93%나 늘었다"며 "겨울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 대표 여행사들과 함께 많은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