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XT5’ 홍보대사에 프로골퍼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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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XT5’ 홍보대사에 프로골퍼 김지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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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스폰서십 체결, 지속 후원 예정
 

공식 스폰서십 체결, 지속 후원 예정

XT5은 공식 출시 및 고객 인도 개시

캐딜락 브랜드가 14일 서울 서초전시장에서 프로골퍼 김지현(25) 선수를 신형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 ‘XT5’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캐딜락은 김지현 선수 공식 차량 스폰서로서 새롭게 출시된 XT5를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후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XT5는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캐딜락 기술을 모두 담아 만들어낸 새로운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이라며 “KLPGA 투어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워나가는 김지현 프로를 통해 혁신적이면서도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XT5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XT5는 김지현 선수 후원 협약식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XT5는 새롭게 개발된 캐딜락 크로스오버 아키텍처에 기반한 효율적인 패키지 설계를 통해 기존 중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모델 ‘SRX’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XT5에는 최고출력 314마력에 최고토크 37.5kg․m 발휘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됐다. 오토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통해 연료 효율도 크게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캐딜락 최초 초정밀 전자 제어 8단 자동 변속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XT5는 어드밴스드 트윈 클러치 AWD시스템을 통해 각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 혹은 후륜 차축에 토크를 100%까지 분배하는 것이 가능해 비가 내릴 때나 눈길 및 빙판길과 같은 다양한 악천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균형 잡힌 비율과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어울리는 XT5 인테리어 디자인은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6 베스트 인테리어 10’에 선정되며 정교한 고급감과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열 시트는 레그룸이 SRX에 비해 8cm 이상 확장됐고, 전후 이동과 풀 플랫 및 폴딩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탑승자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이밖에 XT5에는 앞좌석 안전벨트 자동 조임 시스템은 물론 간단한 동작으로 트렁크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를 비롯해 ‘전방 차량 거리 감지 시스템’ ‘보행자 감지 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채택돼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프리미엄 모델이 6580만원, 트라이존 에어컨디셔닝 기능 및 리어 시트 히팅 기능이 추가된 프리미엄 플러스 모델은 6680만원이다. 스페셜 인테리어 컬러가 적용된 프리미엄 플러스 모델은 6790만원이다.

한편, XT5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 모델은 올해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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