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협회, 디젤차 미래 점검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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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협회, 디젤차 미래 점검 자리 마련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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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에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

24일에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

국내외 업계․학계 전문가 발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이하 협회)가 오는 2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협회는 국내외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발전 과정을 조명해보는 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업계와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 시장 방향성을 전망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개최되는 포럼 주제는 ‘디젤 자동차의 미래’다. 국내외 업계 및 학계 전문가가 함께 디젤 자동차 현황을 짚어보고, 디젤엔진 및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디젤 자동차 미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포럼 진행은 전광민 연세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전 교수가 디젤엔진 기술을 소개하고, 뒤이어 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디젤 전망), 패트리스 마레즈 푸조-시트로엥그룹 부사장(효율적인 디젤 기술), 클라우스 란트 다임러AG 부사장 등(디젤차 실도로 배출가스 관리제도와 대응 기술), 와다 마사노부 일본자동차수입조합 전 상무(일본 클린 디젤 발전 과정)가 차례로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정재희 KAIDA 회장은 “포럼을 새롭게 선보여 매우 기쁘며 앞으로 포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 업계 및 소비자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향후 흐름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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