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EV,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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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EV,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선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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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 시장 공식 데뷔 예정
 

내년 한국 시장 공식 데뷔 예정

주행거리․충전시간 등 인증 진행

쉐보레 순수 전기차 ‘볼트EV’가 미국 현지시각 14일 ‘2017 모터트렌드(MOTOR TREND)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16일 한국GM에 따르면 모터트렌드는 첨단 디자인과 기술 혁신, 탁월한 효율성, 안전성, 주행성능 및 가격대비 가치 등 총 6가지 항목에 근거해 쉐보레 볼트EV를 2017 올해의 차로 결정했다.

지난 2016 올해의 차에 오른 ‘카마로’와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연이어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콜로라도’에 이은 이번 성과로, 쉐보레 제품 탁월한 상품성과 혁신을 입증한다는 게 한국GM 설명이다.

 

한편 한국GM은 지난 10월 26일 한국전자전을 통해 볼트EV 내년 국내 시장 출시를 확정 발표했다. 그럴 경우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볼트 주행거리연장전기차에 이어 다양한 전기차 기술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최신 전기차 개발 기술과 LG 협업으로 탄생한 볼트EV는 합리적인 가격의 장거리 주행 전기차로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1회 충전으로 383km(238마일)를 주행할 수 있다고 인증 받았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주행거리와 충전시간 등 주요한 제품 제원에 대한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볼트EV는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대폭 강화한 커넥티비티와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전기차 고객에게 최적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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