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7년형 ‘SM3’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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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7년형 ‘SM3’ 첫 선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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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트림부터 고급감 높아져
 

최하위 트림부터 고급감 높아져

상품성 강화에도 가격은 최소화

르노삼성자동차가 안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컬러에 고급스러운 실내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SM3’을 출시했다.

2017년형 SM3는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부각하기 위해 폭이 넓어진 크롬라인을 라디에이터그릴과 트렁크 리드에 적용했고, 17인치 투톤 그레이 알로이 휠과 16인치 알로이 휠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SM3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SM6과 QM6에 적용돼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 마이센 블루(Meissen blue) 컬러를 추가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선택 폭을 넓혔다.

넓은 공간이 돋보였던 SM3 실내는 시트재질을 업그레이드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기존 직물시트를 없애고 고급 인조가죽시트를 PE, SE, LE트림 기본사양으로 업그레이드했다. RE트림은 퍼포레이티드(Perforated) 재질 고급가죽시트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블랙 색상과 함께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을 추가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기존 적용됐던 ‘급제동경보시스템(ESS)’에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및 ‘사각지대정보시스템(BSW)’을 새롭게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도 더욱 강화됐다.

판매가격은 PE 트림 1550만원에 SE 트림 1720만원으로 상품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인하됐다. LE 트림은 1870만원에 RE 트림 2020만원으로 가격 인상폭이 최소화됐고, 디젤 모델은 SE 트림이 1980만원에 LE 트림은 2095만원으로 이전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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