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 ’불법주정차 NO! 노랑풍선달기 배려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상태바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 ’불법주정차 NO! 노랑풍선달기 배려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6.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6일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을 대상으로 공직기관, 교통 및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불법주정차 NO! 노랑풍선 달기 배려교통문화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광주선진교통문화의 날’과 연계해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교통 후진문화인 불법주정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출발했으며, 앞으로도 상습적인 불법주정차 현상이 근절될 수 있도록 범시민운동차원 노랑풍선달기 운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법무부 주최로 시작한 1000만명 릴레이 ‘SOS 배려교통문화실천운동’이 SNS를 타고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을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차원으로 지역의 공직기관을 비롯한 교통 및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광주만의 배려교통문화 실천 현장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검찰청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차량으로 인해 차도뿐만 아니라 인도까지 잠식돼 교통흐름과 보행자 통행에 큰 지장이 초래되고 있음에 따라 불법주정차 문제를 범시민 주도로 추진하고,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용주차장 확대, 주차장 나눠쓰기운동, 홀짝제 주차방안, 일방통로 확대지정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