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2016 어린이 교통안전포스터 공모전’ 대상에 도천초등학교 6학년 김채영양의 작품<사진>이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실시했으며, 도내 어린이의 우수한 교통안전포스터 작품 527점이 출품됐다. 대상인 경상남도지사상에 도천초등학교 6학년 김채영양을 비롯해 3명에게 기관장이 수여됐고,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특선 10명, 입선 5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흥범 원장은 “이번 공모전 포스터 작품을 통해 우리 어른들과 운전자들이 경고와 교훈을 깊이 생각하고 교통질서와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연수원은 수상작품을 액자로 제작해 교통질서 준수·사고예방·교통안전캠페인, 전시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포스터 공모전은 경남도민의 교통안전의식 향상과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경남도내 4대 기관(경상남도, 도의회, 도교육청, 지방경찰청)의 후원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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