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유·스퀘어와 금호고속이 24일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사진>.
이날 유·스퀘어 및 금호고속 사무원, 승무사원, 기술사원 등 임직원 50여명은 함께 총 5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보훈청, 서구쌍촌복지관, 영광원 등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단체와, 관내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덕연 금호고속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김장 행사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한 번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스퀘어와 금호고속 임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김장철이 되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김장을 한 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직접 김치를 배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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