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김주원 강원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조합은 지난 15일 이사장 선거를 실시, 김 이사장과 윤재일 후보가 경선을 벌인 결과 김 이사장이 제11대 이사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이후 4년간이다.
김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택시업의 활성화 및 생활권 보장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면서 “4600여명의 전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개선, ‘전국 최고의 조합’을 만드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당선자는 “특히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LPG 가격 안정화, 택시 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 및 소액결제 면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조합원의 복리 증진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강원개인택시조합 강릉시지부장 3선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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