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버스공제조합이 연말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배달 나눔 행사를 위해 지난달 29일 서울 우면동 접시꽃마을을 찾았다.
버스공제조합은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연탄 3400장을 기부하고 임직원 30여명이 저소득층 11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과의 말벗행사를 진행했다.
김수철 이사장은 "버스공제조합 직원들의 자그마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을 주는 버스공제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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