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인천시’ 실버택배 신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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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인천시’ 실버택배 신규 일자리 창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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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인천시’ 실버택배 신규 일자리 창출

CJ대한통운과 인천시는 실버택배 거점을 활용해 2018년까지 신규 일자리를 240개 이상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월 ‘인천실버종합물류사업’을 위해 실버택배사업 노인 인력을 통합 관리하는 인천실버종합물류 법인이 신설된 이후 추진된 것이다.

실버택배는 아파트 단지에서 노인 인력이 전동 카트를 이용해 물품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단인 점을 감안해 지난 7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물류전환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정부 보조금이 지원됐다.

실버택배는 서울·부산 등 120여개 거점에서 900여명의 시니어 배송원이 참여 중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MOU’ 체결 이후 실버택배 사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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