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사회복지기관에 보일러 전달
상태바
BMW, 사회복지기관에 보일러 전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지역 아동시설 10곳 기증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지난달 30일 소외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인천 관내 사회복지기관 10곳에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를 전달했다.

이번 보일러 전달은 ‘201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인 독일 프리미엄 보일러 기업 ‘바일란트(Vailant)’ 후원으로 진행됐다. 보일러는 전문 테크니션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달 및 설치됐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주요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사회 어린이에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인천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돈보스코 지역아동센터’ ‘사회적협동조합 M 커뮤니티’ 등 인천 사회복지기관 10곳에 보일러를 전달하기로 했다.

김효준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은 “복지와 양육 기능을 담당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은 소외 아동에게는 마지막 안식처나 다름없다”며 “추운 올 겨울에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미래재단은 2011년 BMW그룹코리아와 8개 딜러사가 함께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그간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주니어 캠퍼스에 초청해 과학 창의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초청받은 아동 및 복지단체에게는 무료 수업 제공과 왕복 버스 및 점심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