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화물협회 ‘화물운수종사자 교통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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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화물협회 ‘화물운수종사자 교통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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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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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화물협회(이사장 신진철)가 화물자동차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17일 영동고속도로 봉평 터널 인근 전세 버스 연쇄추돌사건, 10월13일 언양 분기점 인근 관광버스 사고 등 최근 대형 인명사고의 잦은 발생으로, 시 관내 화물자동차 운송업체 및 운수 종사자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와 협회는 지난 1~3일 TBN 울산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일반‧개별‧용달‧주선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울산 만들기’ 화물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공단, 울산지방경찰청 등 우수 강사진을 초빙해 도로교통법,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사고 사례분석, 판례,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화물운수종사자의 의견수렴 및 제안사항 등을 청취해 향후 건전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오는 12~26일 14일간 일반 운송업체를 출장 방문해 ‘음주운전, 졸음운전, 전일 심야운행, 운행경로 미숙지 등’ 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과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12월 말 준공 예정인 화물차 휴게소 1곳을 건립 중이며, 화물운수종사자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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