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새로워진 ‘올 뉴 IS200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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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새로워진 ‘올 뉴 IS200t’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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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디자인에 역동적 주행성능
 

공격적 디자인에 역동적 주행성능

프리미엄 가솔린 세단시장 도전장

렉서스가 ‘올 뉴 IS200t’로 연말 수입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렉서스 브랜드는 보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올 뉴 IS200t’를 국내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 올 뉴 IS200t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렉서스 상품 전략 양대 축인 ‘와쿠도키(가슴 두근거림이란 뜻 일본어)’ 라인업중 하나인 퍼포먼스 세단이다.

 

렉서스는 ‘더 프리미엄 터보’를 표방하며 가솔린 터보 모델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현재 렉서스 가솔린 터보 모델은 콤팩트 스포츠다목적차량(SUV) NX200t, 스포츠 쿠페 RC200t, 중형 스포츠세단 GS200t와 이번 올 뉴 IS200t 4종이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IS200t는 프리미엄과 슈프림, 스포츠 드라이빙 매력을 강조한 F 스포트 등 3가지 트림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프리미엄 4680만원에 슈프림 5270만원, F 스포트 5770만원이다.

 

터보랙이 없고 즉각적인 가속반응으로 소문난 렉서스 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수준 최고출력 245마력에 폭넓은 영역에서 가속성능(35.7kg·m/ 1650~4400rpm)을 자랑한다. 또한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쉬프트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해 부드럽고 신속한 변속으로 엔진성능을 100% 끌어냈다는 평가다.

디자인도 보다 새로워졌다. 스핀들 그릴 하단부를 넓혀 압도적이고 스포티한 저중심 이미지에 ‘바이-LED 헤드램프’가 화살촉 모양 LED 주간주행등과 조화를 이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에는 L자 형상 LED를 3개 층으로 디자인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이아몬드형 리어 머플러’를 적용해 날렵해 보인다.

신차를 개발한 엔지니어들은 ‘운전하는 즐거움’ 향상에도 힘썼다. 프런트 리어 서스펜션 스프링과 쇼크업소버를 새롭게 튜닝하고, 프런트 서스펜션 로워암을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해 고강성 경량화를 통해 뛰어난 스티어링 응답성을 확보하는 등 조종안정성과 승차감 향상도 도모했다.

 

이밖에 동급최다 8개 SRS 에어백과 차량 다이내믹스 통합관리(VDIM), 비정상적 기어조작 상태에서 급출발∙급가속을 방지해 주는 드라이브 스타트 컨트롤 등 첨단 안전장치를 기본 탑재했다.

한편, F 스포트 모델에는 전용 내·외장 패키지가 적용된다. 특히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쓰리아이(3eye) LED 헤드램프’로 강렬한 인상을 더욱 강조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상품 전략 한축인 ‘와쿠도키’를 위해 ‘프리미엄 터보’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올 뉴 IS200t는 동급 최고 퍼포먼스와 정교한 핸들링, 스핀들 그릴로 대표되는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탑승자와 동승자 안전·편의를 위한 동급 최고 수준 안전∙편의장치로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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