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매매조합 이사장에 홍선호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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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매매조합 이사장에 홍선호씨 당선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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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매매조합 제9대 이사장에 홍선호 굿모닝모터스 대표가 선출됐다.

부산매매조합은 지난 7일 오전 동래구 소재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이사장에 홍선호 굿모닝모터스 대표를 선출했다.

관심을 모았던 이사장 선거에서는 215명의 참석자 중 홍 후보가 103표를 얻어 82표를 얻은 양완기 후보와 27표를 얻은 권병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무효 3표.

이어 감사(2명)에는 김창율 드럼상사 대표와 여호섭 남부산모터스 대표를 선출했다.

부이사장과 이사 선출(당연직 제외)은 이사장 당선자에게 선출권을 위임했다.

제9대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향후 3년간이다.

홍 이사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중고자동차매매업의 위상 강화를 통한 조합원들의 수입증대 등 공약 사항을 성실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잉여금 약 15억원 가운데 12억원(매매상사당 4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분하는 ‘고정자산 처분의 건’을 심의,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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